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아기를 부탁해" 통해 이용❤️❤️도우미 아닌 관리사님❤️❤️

"아기를 부탁해" 실제 후기들 보니깐 평가가 너무 좋아서 다른 곳 비교 없이

바로 친정맘 예약했습니다. 예액 당시 상담해 주시는 실장님이 이것저것 많이 여쭈어 보았음에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중언부언 하지 않으시고 응대해 주셔서

혹시 이모님이랑 잘 안 맞아도 사후 대처나 소통의 문제로 속 앓는 일은 없겠구나 싶었어요.


만났던 산후관리사 이성* 이모님이 너무 좋으셨어서 간단명료하게 후기 남겨 드립니다.


1.아가 케어

- 기본적인 보르르분유포트, 유팡, 베이비브레짜는 사용 방법을 다 알고 계셔서 따로 설명 드릴 부분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워낙 많이 쓰는 조합이라 이거 모를 수가 없었다고 능숙하시더라고요.


- 아가랑 인사와 교감을 잘해 주시는 분이었어요. 우리 애기, 조리원 시절부터 많이 울기로 유명한 아가였는데

이모님 목소리를 알아 듣기도 하고 자주 그 목소리에 화답하듯이 웃는게 너무 신기 했습니다.


- 애기 입 닦는 손수건은 가재 손수건으로 기본 손수건은 엠보 손수건으로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신생아 얼굴에 닿는 손수건에 대해 용도 구분을 명확하게 해 주셨습니다.


- 맨날 우리 애기 배 마사지를 해 주셨습니다.

원래 우리 아가가 변을 잘 못 볼 때가 있었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애기를 항상 시야권에 두셨어요. 부엌일을 하셔도 애기가 식탁에 가려 안 보인다 싶으면

엄마인 제가 있는 데도 보이는 쪽으로 위치를 바꿔서 항상 애기가 보이게끔 조율해 주셨어요.


2. 산모 케어

- 이성*이모님이 반찬 가게를 하신다면 저는 앞으로 15년은 족히 정기구독 하겠습니다.

진짜 한식을 정갈하게 해주셨어요. 


- 간단한 수제비, 만두국, 국수, 샌드위치, 햄버거 이런 거가 아니라 영양가 있는 한식 위주로

진짜 집밥을 알차게 해주셨어요.


- 미역국도 어떤거는 저는 비린내 나서 안 좋아 하는데 그런 느낌 없이 진짜 잘 끓여 주셔서 

저희 집 계시는 동안 진짜 한솥을 먹었습니다.


- 호르몬때문이든 생의 큰 변화 때문이든 산후우울증 올 수 있다며 제 컨디션을 늘 살피셨습니다.

애기 잘 보고 있을 테니 집 앞 산책이라도 나갔다 오라고 햇살이 너무 좋다면서

리프레시 시켜 주셨습니다.

애기를 워낙에 잘 보시니깐, 저보다 더 능숙하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안심하는 마음으로

진짜 이모님 찬스 이용해서 병원도 다녀 오고 장도 모바일 아니고 직접 배달로 시키고

그렇게 바람도 쐬고 할 수 있었습니다.


3. 위생 관념

- 주방이고 거실이고 매일 청결 상태 유지해 주셨어요. 솔직히 애기 없이 저희 부부만

살 때보다도 집이 더 깨끗했던 거 같아요.


왜 산후도우미가 아니고 산후관리사라고 하시는지 알겠더라고요. 

진짜 전문성이 있으신 분이었어요.

당부 드리고 싶은 거는 산후 관리사님들은 말 그대로 출산을 하고 난 다음 몸 회복이 덜 된

산모를 대신하여 아가를 케어해 주고 동시에 산모의 몸을 돌봐 주시는 관리사입니다.

관리사님을 호칭할 때 저기, 아줌마, 아주머니 이런 거 아니고 관리사님 또는 이모님이라고

정확하게 불러 주셨으면 좋겠고 개인 빨래와 거실 외 다른 장소의 청소, 쓰레기 버리기는 개인이나

남편이 해야 하실 일이며

과하게 반찬이나 가사일을 원하시는 분은

애기 돌봄이라도 본인이 하셨으면 합니다.


관리사님 안 그래도 예약 잘 차시는 거 같던데 교양 없는 산모집에는 가지 않으시기를 바라며

후기 마쳐 보겠습니다.


둘째 생각도 벌써 있는데 훗날도 반드시 이모님으로 지정 예약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분 매칭시켜 주신 친정맘 관계자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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