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박병업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

지인 두 분께 추천을 받아, 고민도 없이 친정맘 박병업 관리사님을 지정하여 일찍부터 예약했습니다. ^^


조리원 퇴소일이 설연휴 이틀 전이라... 아무 것도 모르는 초산모인 저는 걱정이 너무 많이 되었고,

퇴소 시간에 맞춰 와주신 관리사님 덕분에 퇴소 후 정신없고 몸도 아직 힘든 하루를 무사히 보냈습니다.

설 연휴에도 설 전날 출근해주셔서 (하필 그날 남편 출근 ㅠㅠ) 자신없는 엄마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셨답니다.


아침에 출근하시면 밀린 젖병 설거지부터 시작하셔서 매일 환기와 깔끔한 청소 덕분에

우리 아이와 저희 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퇴근 전에는 꼭 아기 손수건 삶기, 분유포트 물 바꿔서 새로 세팅, 가습기 세척 및 물 교체를 해주셔서

제가 힘든 저녁 시간을 당황하지 않고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집안일 관해서는 제가 요청하지 않아도 알아서 센스있게 다 해주셨어요. 

아기 손수건 삶아야하는 것도 처음 알아서 관리사님 출근 안하시는 주말에는 저도 꼭 삶아서 널고 있습니다. ^^


게다가 음식 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사실 산후우울감도 짙어서 입맛도 잃은 제게 매일 점심 메뉴를 기대하게 해주셨답니다. ^^

늘 여유가 없어서 음식 사진을 못 찍었는데, 웬만한 한식 메뉴는 내로라하는 식당 저리가라 할 정도 솜씨이시고

오늘 해주신 감자샐러드도 너무 맛있게 먹고 있어요. 재료만 사놓으면 뭐든 뚝딱뚝딱 만들어 주세요.


같이 지낼수록, 친정엄마보다 더욱 의지가 되고

제가 육아 지식도 없는데다 책이랑 유튜브, 카페 글 보느라 스트레스만 받고

판단도 어려워서 육아에 대한 조언을 많이 구했는데

늘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저 힘들까봐 틈만 나면 방에 들어가 쉬라고 배려해주셨어요.


사실 관리사님 안 계셨으면 집에 와서 3주를 어떻게 보낼 수 있었을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저희 아기도 너무 예뻐해주셔서, 아기가 제가 달래면 잘 안 달래지는데

관리사님이 안으시면 정말 신기하게도 순한 양이 돼요. 그래서 아기 안는 법이나, 트림시키는 법, 달래는 법, 재우는 법 등을 많이 배웠고요.

지금도 수유량, 수유텀, 먹놀잠 패턴 만들기... 등 중요한 부분을 관리사님과 의논하며 같이 만들어가고 있어요. 


첫 예방접종 갈 때는 요청드리지 않았는데도 동행해주셔서 초보 부모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


유축기 대여할 때 뵌 일산지점 관리자님(?)도 제가 궁금한 거 문의드리고 연락드릴 때 항상 친절하셨어요. 

출산 축하한다고 방수매트도 같이 주셨는데 섬세한 마음쓰심에 감동받았습니다. :)


저희는 그래서 3주의 바우처 기간이 끝난 후에도 4주 연장해서 도움 받기로 했어요.

자꾸 관리사님께 의지하게 되어 저의 육아능력(?)이 향상되지 못하고 있지만^^;

남은 기간 더 적극적으로 배워서 레벨업해보겠습니다.


산후도우미 업체 고민하시는 분들... 친정맘과 박병업 관리사님 강력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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