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엄마입니다
안녕하세요
43살 늦은 나이에 쌍둥이 출산한 늦깎이 엄마입니다.
예정일보다 한 달 빨리 이른 둥이를 출산하여 3주간 조리원에 있는 동안 심사숙고 끝에 상담한 결과 친정맘 은평 서대문지점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유는 손 빠르고 위생적인 관리사 선생님 배정으로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관리사 선생님 두분 다 젊으신 분이신데 경력도 많으시고, 손길이 섬세하여 첫 날부터 안심이 갔어요
아기 체중이 적게 나가서 딸은 분유 수유 때마다 중간에 자 버려서 먹이기 힘드셔도 30분이 걸려도 다 먹여주시고, 관리사 선생님께서 우리 아기들 이름도 자주 불러주시고 진심 예뻐해 주셨어요~
덕분에 지금 분유 먹는 시간은 10분도 안 걸릴 만큼 잘 먹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질문을 드리면 시원시원하게 명쾌한 답도 주셨어요
빨래도 손빨래 거리도 웃으시면서 아기 전용 비누로 깨끗하게 잘 빨아주셨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씩 체중을 재는데 관리사 선생님 덕분에 우리 둥이들 체중이 잘 늘었어요
음식도 다양하게 떡만둣국 따끈하게 잘 끓여주시고, 들기름 메밀국수도 입맛 돌게 잘 먹었구요
주말 다음날엔 도토리묵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오셔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바우처가 끝난 후, 더 연장을 하였고 예방주사 맞는 날엔 열이 오를 수 있는 경우 대처 방안을 알려주셔서 정말 그 날 열이 나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덕분에 그대로 해서 무난히 지낼 수 있었답니다.
남편도 정말 대만족이었어요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금방 흘렀네요~
지금 우리 둥이들은 열심히 뒤집으려고 한창입니다
관리사 선생님 덕분에 우리 둥이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