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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의정부사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이모님! - 입주 4주 솔직후기~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시기 둘째를 2월 6일에 제왕절개로 분만했습니다.
전세계가 힘든시기지만 6살 첫째를 가정보육하고 있는 상황에 둘째를 낳아
집에서도 육아전쟁을 치뤄야하는 힘든상황이라 조리원은 패스하고 퇴원과 동시에 집에서 산후조리를 했어요.

이 시기에 집으로 산후관리사님을 부르는것을 주저하는분들이 계실거 같은데
오히려 조리원보다 이모님과 같이 생활하는게 더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무엇보다 베테랑 이모님을 만나면 산후조리원에서 생활하는것보다 훨씬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살면서 제일잘한 일 중에 하나로 손꼽고 싶네요~!
저와 같은 상황에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그리고 저희 이모님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후기를 남겨요!

저도 이모님을 추천받아서 작년 8월에 미리예약을 하고 기다렸던 이모님이에요!
(입소문 무시 못해요!검증과 검증을 거치는거라 홍보성보다 추천을 받아서 하는게 확실히 신빙성이 높아요!)
저역시 반신반의하면서 이모님을 만나게 됐고 첫째 조리원 경험과 집에서 고생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이모님이 어떨지 기대반 걱정반이였는데 지금은 입주 4주가 끝나는 시점에서
경제적으로 여유만있다면 이모님을 붙잡고 싶은 심정이에요.ㅠㅠ

이모님은 신생아케어, 산모케어, 첫째케어, 가사서비스 등을 해주시는데
이모님 상황에 따라 입주나 출퇴근은 조율해서 할 수 있어요!

저는 무엇보다 이모님께 감사한건 이모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산후우울함이란건 전혀 느끼지 못할만큼
오히려 즐겁고 엔돌핀이 돌아서 첫째랑 둘째사이에서 힘들지 않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었어요!
첫째때는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는데 이모님이 계시니깐 심신안정도 되고 의지가 되니깐
(남편직업특성상 독박육아거든요.물론 육아를 잘 모르는 남자라;;)
집안에 계신 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 힘이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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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들마다 관리사님들에게 기대하는 우선순위가 다 다를텐데
저는 무엇보다 산모와 신생아케어 그리고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을 했어요.

퇴원전날부터 울혈이 심해져서 잠못잘정도로 고통스러웠는데 이모님이 가슴을 잘 풀어주고
모유수유자세를 잡아줘서 첫째때는 하지 못한 혼합수유를 지금도 잘 유지하고 하고 있어요!
(병원에서든 조리원에서든 이런 정보와 관리를 제대로 해주신적 없었거든요~)

첫째랑 나이차이가 나서 기억이 1도 안나는 아이목욕, 트름, 배꼽관리, 기저귀교체(대소변) 등
신생아케어는 이모님이 설명을 꼼꼼하게 해주면서 관리를 해주고
울음소리에 따라 아이가 원하는게 뭔지 수유텀을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여기에 다 적을 수 없을만큼
한달동안 이모님이 엄청난 사람이구나 느낄정도로 세세하게 알려주고 관리해주셨어요.
경력있는 이모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경력과 전문성은 별개라고 생각해요.
저희이모님은 경력과 전문성을 다가지고 계시는 베테랑이시더라고요.
주변에서 이모복이 최고라고 하더니 저에게도 그런 복이 온거였어요~

첫째가 유치원도 못가고 집에있어서 아이도 이모님도 힘들었을텐데 첫째케어도 잘해주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잘 선택해서 만들어주셔서 아이가 잘 먹고 살도 오르고 엄청 건강해졌어요!
동생이 생긴 첫째들에게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알려주고 저희아이의 특성을 잘 캐치해서 조언을 해주신게
아이와의 관계개선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이아빠도 이모님의 도움을 받아 육아동참도 해주고 엄청난 발전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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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리지 않고 잘 먹는데 임신성당뇨가 있어서 이모가 그에 맞게 제 음식과 아이음식을 골고루 만들어 주셨어요.
집에있는 재료로 냉장고털이도 해주시고(있는재료로 요리를 뚝딱만드시는 기술자세요!!엄지척! 존경합니다!!)
병원에서 질리게 미역국을먹고 국보다 다른 음식들도 다양하게 맛보길 원해서 이모가 식사준비하느라
힘드셨을텐데 힘든내색없이 오히려 이것저것 다 손수 만들어 주시겠다고 해서 정말 저희 친정엄마에게 죄송하지만
친정엄마 계시는 것보다 더 잘먹은거 같아요. 어느 호텔도 이렇게까지 해주지 못할거라 생각해요.

이모님을 추천해주신 분이 남자분이였는데 식사에 반하신분이였거든요~
산모케어는 무엇보다 먹고 쉬는걸 잘하면 된다 생각하는데 이모님이 딱 그렇게 해주셨어요.
아니 그 이상으로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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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이 첫째랑 같이 만든 함박스테이크에요.
제가 수유하는 동안 첫째랑 이렇게 만들어주시니 아이도 저도 맛있게 먹을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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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쓸 내용들이 너무 많은데 백마디 글보다 이모님과 생활해봐야지 알거 같아요.
시간이 안간다 안간다해도 벌써 저희아이가 38일이 되었더라고요.
이모님 아니였으면 제가 버틸수 있었을 시간이였을까 제대로 산후조리 할 수 있었을까?!
이모님 없었을거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네요~;;겪어보지 않으면 모를거에요. 현명한 엄마들은 산후관리사님 필수에요!
출산앞두고 심란한 산모들이 많을텐데 좋은 이모님을만나면 이시간이 행복하게 지나갈거라 생각해요.
이모님 덕분에 건강하게 산후조리해서 아이둘엄마로 스타트가 너무좋고
앞으로 힘든상황이 와도 잘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거 같아요. 그만큼 산후조리가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힘든일이 있거나 좋은일이 있거나 저는 이모님 인연이 여기가 끝이 아니란 생각이드네요!
둘째를 통해 만들어진 인연 제 인생에 너무소중한 사람이 될 거 같습니다^^

*저의 솔직한 후기로 산후관리사님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글 보시는분들에게도 저같은 행운이 찾아오길 바랄께요^^(업체명:친정맘 양주지사/관리사님 성함:강미애 이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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