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한 산후도우미선생님

첫째때는 조리원만 다녀왔는데

둘째를 출산하니 더 긴 시간 도움이 필요해

조리원 끝나고 바로 산후도우미를 신청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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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이나 뉴스에 산후도우미의 안좋은 내용도

많이나와 좀 걱정됐지만

극 일부이고 대부분 너무 좋으신분들이 많기에

일단 주변 지인추천과 맘카페 같은곳에 후기를

발품팔아 결정하게 됐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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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업체가 큰곳은 후기가 광고글 같은게 많이 보이기도 하고

체계적이여 보이지만 일하시는분도 자주바뀌고 관리가 잘될까란 의문에 소수의 베테랑 분들이 모여있다는 친정맘을 발견해 문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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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지정으로 하려했으나 제가 지정한분은 현제 병가로 못하게되어

업체에서 믿을만한 분으로 배정 해주신다기에 믿고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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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우미 선생님을 만났는데 걱정했던게 의미없이

오시자마자 손씻으시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마스크까지 끼고 아기를 보려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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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라 육아가 오랜만이라 서툰점이 많았는데

도우미선생님께서 잘 알려주시고 아기 케어도 잘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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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너무 맛있게 잘해주시고

갈비찜 김치찜 갈치조림 월남쌈 등등 너무 맛있게 잘해주셨고 밑반찬도 정갈히 잘 만들어주셨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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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목욕도 울지않게 잘 시켜주시고 청소며 빨래며 슈퍼우먼이 따로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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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 이뻐해주시고 잘 케어 해주셔서

제가 산부인과 검진이나 개인스케쥴시 잠깐잠깐 믿고 맡길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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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 뉴스나 인터넷 안좋은글 때문에 걱정 많았지만

정말 업체 명처럼 친정엄마가 케어 해주시듯 가족처럼 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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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