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예정일출산일 이전에 양수터짐 출산후기 경험담
#33주배크기 #출산일확정깨끗하게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기록안하려다가 하루가 다르게 부쩍 크는 배가 신기해서 저장해본다. 4개월까지는 꾸준히 아랫배만 크는 느낌이었는데 5개월부터 동그래지더니 8개월 9개월은 하루가 무섭게 앞뒤 옆까지 튿어지는 느낌…글을 쓰는 오늘은 왼쪽 옆구리에 멍이 생길정도로 배가 더 커지고 있다.33주 0일지난주까지 코로나 후유증인지 기침가래가 너무 심해서 근육통이 없어도 숨쉬기가 힘들었다.어제부터는 엄마가 준 생강물이 효과가 있었는지 아주 조금은 숨이 덜 찼는데 역시 외출조차 하지 않는 하루라도 배가 주기적으로 뭉치고 컨디션 난조가 왔다갔다한다. 사진을 정리해보니 1주일차이로 배가 부쩍나왓다. 이렇게 멀쩡하다가도 밤에는 온몸이 쑤시기도 하고 세상의 엄마들은 어떻게 만삭의 시간을 견딘건지 신기하기만 하다. 나는 일은 커녕 누워있어도 몸이 아프고 조금만 걸어도 내장이 내려가고 팔다리가 저릴때가 있다. 오빠도 코로나 잔기침 후유증이 아직 심하다.#임산부코로나 #코로나후유증 33주 4일 2주에 한번 가는 산부인과 검진. 제왕절개 출산일 지난번 태동검사가 끝난 후 특이사항은 없는 것 같다. 매달 해오던 체혈도 안하고 초음파로 그때 그때 아기의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시온병원 2층 산부인과는 수납과 예진하는 쪽은 항상 사람이 붐벼서 나는 매일 선생님 계시는 진료실 앞 쇼파에 앉는 편이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예진쪽 간호사님이 부르셔서 상담후 진료를 볼 수 있었다. (평소에는 혈압과 몸무게 체크 정도만 하고 바로 진료실로 들어갔음) 자리에 앉자마자 느닷없이 출산안내서를 받았고, 산모님 언제 아기 낳는지 절대 변동없이 수술로 확정인지 재차 물어보셨는데 사실 나도 모른다. 절대 변동없이는 나같은 류의 사람에게 없는 이야기라서;어쨌든 지난주에 선생님에게 예약을 부탁했던 9월 23일 경으로 말씀드리니 무통분만이니 르바이예식이니 자연분만시에는 미리 신청해야 하는 사항들을 빠르게 체크해 주시면서 수술받으시면 다 신경쓰실 거 없는걸로 :)ㅋㅋㅋㅋ 제왕절개 산모는 제모도 배에만 하고 제왕절개는 주사형 진통제랑 무통 누르는 거 두종류가 있다 그리고 수술당일에 다리압박스타킹 꼭 신고오기 정도만 유념하면 된다고 제왕절개 출산일 한다. 세상 심플해서 좋다.[임산부 백일해주사&출산 전 PCR검사]•백일해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무증상 어른이 신생아에게 옮길 확률이 높은 2급 감염병이다. 신생아는 246개월에 예방주사를 맞지만 산모가 맞음으로써 태반을 통해 백일해 항체를 전해줄 수 있다. 통상 27~36주 사이에 접종을 권장한다.•22년 8월 백일해 주사가 전국적으로 품절이라고 한다. 원래 신생아를 돌보는 모든 사람은 맞는것이 좋으나 지금 주사수급이 안되어 타 병원은 산모용도 수량이 없다고… 지난번에 보건협회가서 오빠 먼저 맞추길 잘했다. 10월에나 수급이 원활해 진다고 해서 이날 시온병원에서는 나만 맞을 수 있었다.•시온병원은 산모의 보호자는 1인만 지정 가능하며, 보호자 교체가 불가하고 입원기간 내에 남편의 출퇴근도 안된다고 한다. 보호자는 한번 나가면 PCR검사를 다시 받지 않는한 못 들어오는 거다. 산모와 보호자는 출산일 3일전에 코로나 pcr검사를 받아 결과지를 제출해야 하며, 시온병원에서는 남편과 나 각각 4천원에 가능하다. (22년 9월 기준) 수술당일과 제왕절개 출산일 그 주말에는 오빠가 함께 있겠지만 월화수는 봄동이랑 나랑 둘만 있게생겼다.무섭지만 이제 나는 어른이니까 정신차리자.#33주임산부기록 #출산일확정 #33주백일해 #임산부백일해주사 #출산체크사항 #시온여성병원출산안내시온병원 출산안내33주차 초음파33주차 봄동이 무게는 벌써 2229g. 2kg넘으면 당장 태어나더라도 건강할 확률이 높다고 들었다. 오히려 너무 커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듯 :)진료받으면서 궁금했던 머리의 직경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우리 봄동이 머리가 큰편인거는 다시 확인사살 받았지만, 직경이 세로인지 가로인지 늘상 궁금했는데 직경은 머리둘레에서 가장 튀어나온 가로길이를 재는거라고 한다. 임신 초반에는 엄청 장두형인가 생각했는데 갈수록 가로길이가 넓어진다 ㅋㅋ. 초음파에서 보기에는 내 눈에만 앞뒤짱구인가.. 머리크다는 말에 자긴아니라구 딴데보는 오빠말에 웃음이 난다. 글치 머리크면 나 닮은건 맞아. 초음파를 통해 확인가능한 태아 머리 직경을 BPD라고 하고 BPD가 10cm이상쯤 되면 엄마의 속골반 크기에 따라 분만에 영향을 끼칠 제왕절개 출산일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초음파의 길이와 실제 아기의 사이즈는 다소 다를 수 있다.#임신후기배크기 #임신후기검사 #태아머리크기제왕절개 출산일 잡기내 경우는 지난 29주차에 검진받을때 제왕절개할 마음이 확실하면 빨리 예약해두라고 하셔서 31주차에 선생님이 말한 날짜중 금요일 오후로 부탁드렸다. 시간은 병원사정에 따라 달라서 33주 방문때 안내 받았다.[제왕절개 수술일 잡기]통상 임신 37~38주 사이로 병원과 산모 일정에 맞춰 진행한다. 수술을 마음 먹었다면 주치의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수술방을 예약하면 좋다고 한다.시온은 자연분만을 권유하는 병원이지만 우리쌤은 산모가 수술하고 싶으면 따로 별 말 안하시는 것이 좋다. 사실 자분과 수술도 맨날 고민되었고 정해진 수술일도 내 생일 바로 전날이라 조금 늦게 낳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예전에 복강경 수술한 이후로 만일 출산하면 수술해야지 하고 미리 마음을 잡아둔것이 컸다.참고로 난 11cm의 거대한 난소기형종 제거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다. 다행이도 난소종 제거 수술 자체는 자연분만하는데 영향을 제왕절개 출산일 끼치지 않는다고 하셨다. 자궁근종의 위치에 따라 다르니까 담당의사쌤과 상의가 필요하다.#난소기형종제왕절개 #복강경수술제왕절개그리고 드디어 확정된 수술 시간 9월23일 오후3시토요일은 담당 선생님 진료가 너무 많아 힘들고, 평일에는 오빠 프로젝트로 반차밖에 못 쓸 거 같아 최대한 오빠가 편한 금요일 오후로 잡았다.사주팔자를 깊이 믿는 편은 아니었으나, 다른 이슈가 없는 한 봄동이의 사주가 출생 전에 정해진 꼴이 되었다. 내가 정해준 사주라고 생각하면 미안하겠지만 그 날짜와 그 시간 그리고 실제 수술시간을 생각하면 그 모든 날과 시 자체가 봄동이가 타고난 사주라 생각하기로 했다.여름이 가는거 같다. 블로그에 나 혼자 추가해둔 이웃 몇분의 글에서도 쓸쓸함이 느껴지는 거보면 여름이 가는것이 아쉬운 사람이 나 뿐은 아닌것 같다. 유난히 뜨거웠던, 임신과 코로나로 너무 힘들었던 여름. 그런데도 계절이 지나간다는 건 왜인지 매번 쓸쓸하다. 하지만 봄동이가 오는 풍족한 가을이 오고 내 삶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한달동안 마음을 단단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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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주)친정맘 | 대표. 유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