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친정맘 적극추천해요

안녕하세요.  5월 7~27일, 15일간 친정맘 서비스를 이용한 산모입니다.

산후관리 서비스를 잘 사용했어서 추천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제가 처음 친정맘을 알게 된 것은 지인의 추천이었어요.

지인분께서 엄청 만족해 하시며 추천해주셔서 저도 날짜에 맞춰 예약을 했어요.

5월 초에 산후조리원에서 초보 엄마와 아빠라는 타이틀을 달고 이런 저런 걱정을  나왔는데요.
이렇게 저렇게.. 연휴를 버티고 좋은 도우미님이 오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한 편으로는 같이 시간을 길게 보내야 하는 상황에 내향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한 명으로서 걱정도 됐지만 첫 날 부터 선생님께서 능숙한 솜씨로 살림과 육아를 리드해 주셨습니다.

남편이 요리를 좋아하는데 선생님이 해주신 요리를 먹더니.. 레시피를 알려다라고 했을 정도로 반찬이며 국이며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닭볶음탕, 갈치조림, 제육볶음 등 메인메뉴와 오이무침, 시레기무침, 감자채볶음 등 밑반찬을 해주셨어요

아이 또한 20년 정도의 경력자이셔서 최신 육아 트렌드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기간마다 육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이해하기쉽게 알려 주셨어요.

제가 초보엄마라 걱정이 많았는데, 제 이야기 많이 들어주시고 공감도 해주시고 좋은 말씀도 해주셔서 힘들었던 마음을 달랠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집안이 어질러져 있으면 신경 쓰이는 타입인데 살림도 제가 신경 쓸 필요없이 깨끗하게 관리해주셨어요.

손이 워낙 빠르셔서 과장없이.. 손이 지나가면 정리가 되어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비스가 끝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요, 산후도우미 선생님께 배운 거 잘 사용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처럼 초보엄마이신 분들 그리고 산후관리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께 친정맘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