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맘은 친정엄마의 마음과 손길을 담아
아기와 산모님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이용후기

산후도우미 만족후기(긴글주의 , 광고 X)

초산 산모로, 친정 및 시댁이 멀리 떨어져있는터라 산후관리 도움을 받을수 없어서 더욱 더

산후 도우미의 도움이 크게 필요했던 산모입니다.

임신중, 저는 여러업체후기를 찾아보면서 "친정맘"의 후기가 너무 좋기도 했고

실장님이 전문적인 얘기가 통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있는 점, 생생한 후기가 인증하는 관리사님들의 성실성이

마음에 들어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코시국 속 남편의 코로나 확진으로 저도 조리원에 나오자마자 다음날 바로 코로나 양성이 떳고 ㅜ

예약해놓은 일정을 일주일 미룰수 밖에 없었습니다.

혼자 아기케어를 해야했기에 앞이 캄캄하고 서투른 육아에 아기도 많이 울고 보채며 잠도 제대로 못자며

아픈 힘든몸으로 케어를 하며 몸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그때 친정맘 실장님께서 많이 위로해주시며, 일주일 뒤로 미뤄진일정에 맞춰 관리사님 배정도 다시 신경써서 해주시며 능력있는 스페셜관리사님으로 산모님께 최대한 맞춰드리겠다며 지금은 산모님 몸 회복에 신경쓰시라며 정말 말뿐인 형식적인 위로가 아닌 가족같이 마음으로 위로해주시는것같아서 정말 너무 위로가 되더라구요.ㅜ

일주일 격리가 끝나고 그 다음주 평일에 바로 관리사님이 오셨고, 오시자마자 노트를 꺼내셔서 현재 먹이고 있는 아기의 수유양과 간격 몸무게를 물어보셔서 계산을 하시더니 "너무 많이 먹이시고 있으시네요"라며, 정확하게 진단을 내리시더라구요.

저랑 신랑은 애기가 배가고플때마다 뭘 모르니 계속 조금조금씩 20ml 40ml를 추가로 먹였었는데 이렇게 되면

아기가 자기가 먹어야하는 양을 넘어서 먹고있다보니 소화를 못시켜서 잠을 재우려고만 하면 자지러지게 울고

배앓이를 하게되는거다고 관리사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관리사님께서 계산해주신 수유양과 간격을 기준으로 수유패턴을 바로 잡게 되었습니다.

저와 함께한 관리사님은 친정맘에서 수유패턴을 잡는데 이미 맘카페사이에서도 유명하신 분이시더라구요.(한*희 이모님)

처음에는 수유패턴이 뭐가 중요하지 싶었는데 3주가 끝나가는 지금 관리사님이 오시기 전과 비교하면 저희 아기는

지금새벽에는 5시간 통잠도 자며 먹고 놀고 자는 패턴을 일정 간격으로 지키며 아기가 잘때 저도 낮잠도 자고 집안일 도 하며 제 할일을 할수있어서 너무나도 편한 육아를 하고있답니다.^^

물론 이거는 관리사님에 대한 신뢰도가 있어서 가능하게 된일 같아요.

그래서 몇가지 제가 주저리주러리 긴 글일수 있지만, 너무나도 관리사님께 감사한 마음에 저같이 신생아 케어로 힘들어하는 엄마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 올리게되었습니다.


아기낳고 몸이 많이 약해지고 정신적으로도 아기를 낳고 낮에는 보통 신랑없이 혼자 아기케어를 하다보면 '산후우울증'까지 오시는 산모분들이 많잖아요.

저도 만약 산후도우미를 안썻다면 , 코로나까지 겹쳤어서 아마 우울증이 찾아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특히 저는 코로나 격리일주일 해제후에도 후유증이 오래가서 스테로이드약을 써서 먹어야해서 단유를 진행하게 되었고

몸이 많이 안좋은 상황이었어요.

그래서인지 관리사님께서 음식에 더 신경을 많이 써주셨고, 아기 체온조절때문에 집에 에어컨을 항시 틀수밖에 없었는데 그때마다 관리사님께서 친정엄마처럼 맨다리는 안되세요. '레깅스 꼭 신으세요, 양말 신으세요, 위에 옷 더 입으세요'등등.. 계속해서 잔소리처럼 말씀하시며 산모님 몸을 아껴야하시는 시기라며 무거운건 신랑 시키세요 등등..정말 산모를 위하는게 마음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저와 함께한 관리사님 음식솜씨가 너무나도 좋으셔서 , 코로나로 실종된 저의 입맛을 다시 돌아오게 해주셨어요. 항상 아침에 오시면 채소 , 과일 , 토스트로 간단한 음식도 너무나도 이쁘게 플레이팅 해주시며 , 음식 하나를 해주시더라도 너무나도 정성스레 항상 이쁘게 차려주셔서 정말 대접받는 느낌이였어요.

나중에는 제가 냉장고에 항시 필요식재료를 두둑히 사놓아서 관리사님이랑 같이 맛있게 먹는게 하루의 힐링이였답니다

정말 관리사님이 해주신 음식 하나하나 너무 맛있어서 정말 평생 잊지못할거같아요.

그리고 오시면 아기케어 음식솜씨도 물론이거니와, 아기가 잘때는 같이 커피타임을 가지며 수다도 떨고 , 집안 살림에 대한 팁도 주시면서 정말 친정엄마와 3주동안 지내는 느낌이였어요 ^^

관리자의 댓글